여자친구 10주년, 음악방송까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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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GFRIEND)의 스페셜 타이틀곡의 활동에 1주일간 음악방송 출연까지 추가되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6일 선공개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의 무대를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1주일이라는 짧은 활동이지만 콘서트와 음원으로 그칠 줄 알았던 부분이 음악방송까지 퍼져간다는 것은 분명히 고무적인 일이다.

 

여자친구의 스페셜 앨범 무대는 1주일간 음악방송에서도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지난 5일에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음악 방송 및 웹 콘텐츠,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까지 데뷔 10주년에 걸맞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하며 버디(여자친구 팬덤명)에게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멤버 전원의 적극적 의지와 팀의 시작, 성장을 함께 한 쏘스뮤직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는 여자친구가 걸어온 길을 표현하고 팬들과의 유대감에 초점을 맞춘 곡으로, 팀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영화적 구성으로 만들어 과거 '시간을 달려서 (Rough)'와 같은 과거 퍼포먼스의 오마주 안무가 들어있기도 하다. 박소연 퍼포먼스 디렉터는 앨범을 넘기며 추억을 회상하듯 무대를 볼 때 모든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길 바랐다고 했으며, 여자친구 멤버들 역시 팔을 크게 사용하는 팀의 시그니처를 살리고 싶다고 한 후문이다.

 

9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인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저녁 6시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발매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콘서트를 연다.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여자친구 1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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