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데뷔 10주년, 기적처럼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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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그야말로 오랫동안 그녀들을 기다리던 버디(BUDDY)들로써는 뜻깊은 날 기적과도 같은 선물이라 할 수 있겠다.

 

지난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스페셜앨범 'Season of Memories'가 1월 13일 발매된다며, 이에 앞서 여자친구는 앨범에 수록된 신곡 음원을 1월 6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티저 포스터에서는 눈밭을 뛰어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며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티저 포스터

 

여자친구의 계약만료 후 비비지(VIVIZ)와 솔로 활동에 집중하던 그녀들은 이번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달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마음이 맞으면서 성사되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해 팬들과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볼 프로젝트이기에 아이돌 역사상으로도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은 다가올 새 앨범의 로고모션을 띄우며 긴장을 고조시켰고, 특히나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의 전주와 팬들의 응원소리로 시작되면서 과거의 영광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감동적인 부분이다. 빛나는 별들이 쏟아지고 팀의 새로운 로고가 등장하면서 팬들의 마음도 이번 겨울은 따뜻하고 빛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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