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중국 소속사와 계약 종료

반응형

케플러(Kep1er)의 중국 멤버 샤오팅이 중국 소속사인 탑클래스(TOPCLASS)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샤오팅은 자신의 SNS에 원 소속사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응원과 사랑으로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뜻을 남겨왔다.

 

중국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케플러의 샤오팅

 

 

이어 샤오팅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한 소감으로 철없던 대학생에서 한 명의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변한 뒤 자신은 끝없이 탐구하고 계속해서 배우며 항상 최선을 다해 모든 일에 임하면서 수확의 기쁨도 얻고, 좌절의 속에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공연을 저버리고 싶지 않고 매 무대를 게을리하고 싶지 않고 어려움도 극복하며 이렇게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며, 우리 모두 비긴 어게인이라고 말했다.

 

샤오팅은 최근 케플러가 연장 계약을 하면서 7인조로 재편되는 속에서도 결국 재계약에 성공해 팀으로써의 미래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샤오팅의 개인활동과 관련하여 11월 샤오팅의 원소속사와 충분히 소통하고 12월에는 중국에서 더 많은 개인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논의를 했다며, 12월의 케플러 스케줄에 거의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를 끝으로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샤오팅은 더욱 중국 활동에 매진할 것인지, 한국 케플러 멤버로서의 일보에 함께 할 것인지 많은 팬들의 눈이 모아지는 이유다.

 

샤오팅의 행보는 중국일까 한국일까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