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MEOVV), 초고속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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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블랙 레이블 소속 그룹 미야오가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아직 확실한 컴백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곧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연말을 노리는 것으로 봐서 연말에 있을 시상식 참여나 신인상 등에 대해서도 욕심이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아직 미야오는 히트 프로듀서 테디의 지원하에 이루어진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적을 내지는 못한 상황이다.

 

레이블의 네이밍에 비해서는 부진한 데뷔를 가진 미야오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징 콘텐츠를 깜짝 공개했다. 스포트라이트 아래 자리한 바디(BODY)라는 카피라이트로 현재 새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다. 참고로 테디의 경우 과거 미국 힙합 그룹을 비롯한 그룹에서 나오는 올드스쿨 스타일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팀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데뷔곡으로 선점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원타임을 시작으로 이번 아이랜드2의 이즈나, 그리고 미야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최근 위버스나 버블에서 분류되어 각자의 소통 어플이 생긴 것도 눈여겨 볼 점이다. 뉴진스에 이어 미야오 역시 자체 소통 앱 '츄르(churrrrr)'가 생겼는데, 이로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미비했던 일본 아이돌의 프라이빗 메일 시스템이 이렇게 큰 스노우볼이 되어서 굴러오는 것이다. 과연 미야오는 지난 데뷔 앨범의 부진을 씻고 확실한 그룹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

 

2개월만에 컴백한 미야오의 카피는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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