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출석 결정해 충격
- 여성 아티스트/아이돌 (IDOL)
- 2024. 10. 10.
충격적인 결정이다. 결국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하니(본명 하니 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하니는 팬들과의 소통 애플리케이션 메시지를 통해 국회에 나갈 것으로 결정했다며 심지어 혼자 출석을 결정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국회 환노위는 전체회의에서 당시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당시 10월 8일 환경부를 시작으로 한 10일 고용노동부, 11일 기상청 및 소속 산하기관과 14일에는 환경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며 마지막날인 22일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환노위가 하니를 부른 것은 10월 25일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이자를 증인으로 뉴진스 멤버 하니를 참고인으로 불러 직장 내 괴롭힘 및 아이돌 따돌림 문제에 관해 물을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당연히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되었다 한들 반드시 출석할 의무도 없을뿐더러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 그만이었다. 이에 관해 국회법은 의무화할 뿐 불출석 시 처벌이 가능한 증인과 달리 참고인 불출석에는 처별 구정이 없다는 것이 팩트다.
앞서 하니를 포함한 뉴진스 멤버 5일은 지난 9월 11일 유튜브를 통해 하니가 하이브 사옥 4층 헤어 및 메이커업을 받는 곳 복도에서 대기하고 잇을 때 다른 팀원과 매니저에게 인사했으나 무시당했고 그 매니저가 하니 앞에서 무시하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 사건의 전초다. 하지만 굳이 한국말이 서툰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에 얼마나 파장을 가져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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