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오는 7월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19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 베를린 측이 공개한 공식 라인업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7월 12~13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열리는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브가 속한 라인업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아이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K팝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
2025년의 첫 포문도 역시 아이브(IVE)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2월 3일 발매될 새 번째 미니앨범 'IVE EMPATHY'의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다이브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커밍순 티저 영상은 서로 팔짱을 낀 아이브 각 멤버들의 뒷모습이 전환되면서 손을 잡거나 이불을 덮어주고 서로 기대는 등의 애정이 담긴 장면이 이어진다. 'EMPATHY'는 공감인만큼 서로간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알아가는 과정을 나타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영원히 여섯을 간직하길' 이라는 가사는 아이브 여섯 멤버들의 끈끈한 사이를 나타내면서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엿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장면이 모두 퍼즐처럼 맞춰지는 부분은 백미다. 아이브는 지난 2..
현재 최고 핫한 걸그룹은 단연 아이브(IVE)다. 최근 계명대학교 축제 행사에 초대받았을 때의 화제성을 생각하면 기존의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의 빅쓰리 체제에서 과도기인 아이즈원을 지난 현세대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는 음원과 안무, 어떤 프로그램에도 꽂아 넣을 수 있는 섭외력, 거기에 장원영, 안유진이라는 젊은 아이콘의 가세까지 그야말로 "싸움에 이긴 형세를 타고 계속 몰아친다"는 승승장구(乘勝長驅)라는 표현이 맞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지언데 유독 미워하는 한 그룹이 있다. 공교롭게도 장원영, 안유진의 전(前) 그룹이었던 아이즈원의 팬덤 위즈원이다. 지금 현재 나머지 멤버 리즈, 이서, 가을,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