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언더붑과 쌍수논란까지?

아이즈원의 성공적인 커리어 이후 하이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걸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안 좋은 방향으로 핫하면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다름 아닌 티저 영상의 언더붑 의상과 한결 진해진 아이라인으로 인한 쌍꺼풀 수술 논란까지 함께 일고 있는 것. 아직까지 많은 팬들은 데뷔가 되고 나서 지켜보자는 주의지만 그래도 성난 민심을 모두 가라앉힐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르세라핌 김채원의 언더붑 패션

 

지난 4월 10일 하이브 레이블 유튜브 채널에는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에서는 마치 패션쇼와 마찬가지로 르세라핌의 여섯 멤버들이 의상을 고르면서 테스트 촬영을 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이때 김채원은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을 소화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언더붑이란 말 그대로 아래 가슴을 노출하면서 은근한 고혹미를 자랑하는 의상인데, 팝가수 리한나, 비욘세, 그리고 최근에는 블랙핑크의 제니까지 보이면서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그 의상이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쌍커플 의혹이 있는 점이다. 처음에는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좋아하던 팬들이 한층 부어진 눈으로 인터뷰하는 영상에서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애교 살 화장이 진하고 메이크업이 헤비 한 점을 미루어봐서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

 

르세라핌은 아이즈원의 인기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을 영입하면서 강력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팀이다. 몇몇 사람들이 아이즈원을 트와이스, 레드벨벳에 버금가지 못한다는 평을 했지만 인기 멤버 안유진과 장원영이 합류한 아이브만 미뤄놓고 봤을 때도 그 12명의 파급력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무쪼록 데뷔에서 팬들을 만족할 수 있는 그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