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미성년자임에도 지독한 악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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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지독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어 비상등이 켜졌다. 현재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모니터링 팀을 운영하며 장원영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실추시킬만한 게시물을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법적 대응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성년자 장원영에 대한 이유없는 악플이 슬프다.

 

하지만 그럼에도 현재 장원영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넘어선 모욕적인 악플은 그녀의 인기와 맞바꾸기에도 너무 가혹하다. 장원영이 스포츠 스타였다면, 그 나이에 그렇게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고 해도 그런 악플이 달렸을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그녀는 중학생의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고, 한일을 넘나드는 그룹 활동을 2년 반에 걸쳐 끝냈다. 이후로도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현재 팀 아이브를 다시금 정상에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악플에는 장원영과 아무런 상관 없는 얼굴과 표정에 대한 비하부터 시작해 알지도 못하는 성격에 대한 비난까지 늘어놓고 있다. 아직 어린 미성년자 장원영에게는 가혹한 악플인 셈이다. 이번에 소속사 측은 이번 악플을 발본색원할 필요가 있다. 한때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미성년자의 멤버가 있다는 이유로 귀여운지, 섹시한지에 대한 이미지마저 막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 그 보다 더한 광풍(狂風)이 내쳐지고 있는 현재 모든 팬들이 힘을 모아 장원영을 보호해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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