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들과 소통하는 브이라이브 방송 초입에 귀찮다는 발언을 하면서 팬들을 충격으로 빠트리고 있다. 2월 12일 브이앱을 통한 소통 방송을 시작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는 온에어가 되기 전 "지겨워 죽겠어" "빨리 집에 가야 하는데" 등 팬들과의 소통을 지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멤버들은 방송이 켜진 걸 확인하고 인사를 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현재 싸늘하다. 멤버S : 지겨워 죽겠어 멤버S : 빨리 지금 집에 가야 되는데 멤버N : 안녕하세요. 멤버H: 언니 인사해줘 멤버S : 응 아니 이거 떠야지 멤버S : 어 떴다. 둘 셋 안녕하세요. -당시 브이라이브 녹취록 프로미스나인은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만들어진 9인조 여자아이..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 멤버 닝닝(본명 닝이줘(宁艺卓))이 지난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경기에서 중국이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발견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멤버가 사실상 중국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했으나 경기는 중국의 격렬한 편파 판정이 있었기에 그 논란은 더욱 과열되었다. 닝닝은 지난 5일 프라이빗 메세지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을 통해 "와우, 오늘 밤 첫 금을 받았다니 기쁘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하지만 당시 이 경기는 혼성계주 준결승전에서 헝가리, 미국, 러시아에 밀려 최하위인 4위로 경주를 마쳤으나 미국과 러시아가 동시에 페널티를 받고 실격 처리되고 2위로 올라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의 편파 논란이 있었기에 굳이 축하를 해야 하냐는 분위기였다. 이어..
여자친구의 3인조 (은하, 신비, 엄지)가 다시 뭉쳐 만든 그룹 비비지(VIVIZ)가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sm Of Prism)'의 콘셉트 사진을 발표하며 팬들의 마음을 다시 설레이게 하고 있다. 비비지는 지난 28일 0시를 기해 공식 SNS에서 자신의 미니앨범 콘셉트 포토 2장을 선(先)공개했다. 그녀들은 짙은 보랏빛 배경 속 다채로운 색감의 꽃에 둘러쌓여 감미로우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을 뽐내기도 하고, 핑크빛 공간에서 화사한 분위기로 동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그런 화사한 배경 가운데서도 세 명은 시크한 흑백의 의상과 함께 무표정한 모습까지 대조적인 느낌을 함께 했다. 다가오는 2월 9일 데뷔를 앞둔 비비지(VIVIZ)는 선명한(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
최근 해체가 결정된 에이프릴(APRIL)의 멤버 예나(본명 양예나)가 그룹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히면서 탈퇴했던 멤버 이현주와의 논란은 다시 한번 인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예나는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기며 오늘부로 에이프릴이 해체하기로 했다며 그룹 해체로 또 많은 억측과 말도 안되는 말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그녀는 저희가 그 논란을 인정을 하거나 혹은 조금이라도 떳떳하지 않아서 해체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당시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이현주는 계속해서 이지메를 주장했고, 타(他) 멤버들은 이를 극구 부인하며 진실공방이 길어지던 상황이었다. 예나는 계속해서 에이프릴이라는 이름이 그 이후로 너무 많이 다쳤으며 계속해..
그룹 케플러(Kep1er)는 일본에서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는 앨범 판매량 및 디지털 앨범 지수 및 스트리밍 지수를 포인트로 환산해 집계되는 것으로, 기존의 많은 중국 팬덤 및 아시아 팬덤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첫째 주에서도 2위에 올랐던 케플러는 2주 연속으로 같은 자리를 고수하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1%를 넘지 못한 오디션 프로그램과 아직도 인지도가 0에 가까운 케플러, 하지만 신인 초동 1위 달성과 함께 각 해외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외국에 특화..
걸그룹 아이브(IVE)가 활동을 마치고도 1위를 탈환하며 9관왕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쳤다. 16일 펼쳐진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IU)의 겨울잠, 김민석(멜로망스)의 취중고백과 아이브의 일레븐(ELEVEN)이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SNS(622점), 시청자 사전투표(15점), ON-AIR점수(786점), 실시간 투표(500점), 온라인 음원(4660점)으로 2위인 아이유를 900점 가까이 이기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1위 트로피는 때마침 SBS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아이브의 안유진이 수상했다. 유진은 웃으며 "멤버들 보고 있나? 우리 1등 했다"라고 외치며 "활동 끝나고도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도 소감을 전했다. 활동이 끝났기에 마지막 앵콜 무대는 유진의 솔로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