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중국 금메달 환호 이후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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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 멤버 닝닝(본명 닝이줘(宁艺卓))이 지난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경기에서 중국이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발견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멤버가 사실상 중국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했으나 경기는 중국의 격렬한 편파 판정이 있었기에 그 논란은 더욱 과열되었다.

 

에스파 닝닝

 

닝닝은 지난 5일 프라이빗 메세지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을 통해 "와우, 오늘 밤 첫 금을 받았다니 기쁘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하지만 당시 이 경기는 혼성계주 준결승전에서 헝가리, 미국, 러시아에 밀려 최하위인 4위로 경주를 마쳤으나 미국과 러시아가 동시에 페널티를 받고 실격 처리되고 2위로 올라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의 편파 논란이 있었기에 굳이 축하를 해야 하냐는 분위기였다.

 

팬들은 조금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어서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 국가대표 황대헌, 이준서가 석연치 않은 논란으로 탈락하자 더욱 반감이 커지고 있으며, 결국 버블 운영진은 SNS의 닝닝의 글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고 캡쳐해서 올린 응원 글 역시 삭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디어유 버블 측에서 게시 중단 요구를 부탁했다고 하는데, 이에 더욱 궁금해진 여론까지 불태워진 상태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 까지 떨어지며 전일 대비 1.49%를 하락하는 효과까지 얻게 되었다. 현재도 이어지는 반중정서, 중국 멤버들이 유독 많은 SM에는 결국 한번쯤은 다가올 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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