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는 일본에서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는 앨범 판매량 및 디지털 앨범 지수 및 스트리밍 지수를 포인트로 환산해 집계되는 것으로, 기존의 많은 중국 팬덤 및 아시아 팬덤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첫째 주에서도 2위에 올랐던 케플러는 2주 연속으로 같은 자리를 고수하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1%를 넘지 못한 오디션 프로그램과 아직도 인지도가 0에 가까운 케플러, 하지만 신인 초동 1위 달성과 함께 각 해외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외국에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