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의 이나은이 2년 만에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번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그녀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내년 1월 첫 방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보현, 박지현 주현의 이번 드라마에서 이나은은 해당 에피소드 9~10회에 연예인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웹드라마 '에이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이나은이 이번 연기를 토대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당시 에이프릴은 지난 2021년 그룹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졌고, 전 멤버 이현주가 팀 내 괴롭힘으로 공황장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