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빔 오브 프리즘'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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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3인조 (은하, 신비, 엄지)가 다시 뭉쳐 만든 그룹 비비지(VIVIZ)가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sm Of Prism)'의 콘셉트 사진을 발표하며 팬들의 마음을 다시 설레이게 하고 있다. 비비지는 지난 28일 0시를 기해 공식 SNS에서 자신의 미니앨범 콘셉트 포토 2장을 선(先)공개했다.

 

비비지(VIVIZ)

 

그녀들은 짙은 보랏빛 배경 속 다채로운 색감의 꽃에 둘러쌓여 감미로우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을 뽐내기도 하고, 핑크빛 공간에서 화사한 분위기로 동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그런 화사한 배경 가운데서도 세 명은 시크한 흑백의 의상과 함께 무표정한 모습까지 대조적인 느낌을 함께 했다.

 

다가오는 2월 9일 데뷔를 앞둔 비비지(VIVIZ)는 선명한(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기도 하면서 세명의 이름인 은하(본명 정은비), 신비(본명 황은비), 엄지의 이름을 하나씩 딴 이름이기도 하다.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겠다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 그녀는 다채로운 매력의 콘셉트 포토로 통해서 이번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비비지의 엄지가 지난 2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음에도 돌파 감염으로 밝혀진 엄지는 경미한 증상으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인 은하와 신비는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나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검사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과 지침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로 인해 2월9일 미니앨범 데뷔 역시 조금은 차질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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