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컨디션 난조로 멕시코 팬콘서트 불참

엔믹스(NMIXX) 멤버 해원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팬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엔믹스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해원이 컨디션 난조로 현지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원이 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지만,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금일 팬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엔믹스 해원이 컨디션 난조로 멕시코 팬콘서트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리는 '엔믹스 두 번째 팬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 인 멕시코 시티'는 릴리, 설윤, 배이, 지우, 규진 5명의 멤버만 참여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원이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해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오는 3월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Fe30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엔믹스가 팬들과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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