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3월 17일 미니 4집 'Fe3O4: FORWARD'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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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NMIXX)가 오는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로 컴백을 확정했다.

19일 0시, 엔믹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의 첫 티저 콘텐츠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같은 공간에서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 별 등의 오브제가 바구니에 실려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는 전작의 주요 요소들을 연상시키며 이번 신보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을 암시했다.

 

영상 말미에는 새로운 오브제인 소라 껍데기와 함께 '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Nmixx (유토피아를 향해, 엔믹스와 함께)'라는 문구가 등장, 그룹의 세계관인 믹스토피아(MIXXTOPIA)로 향하는 여정을 예고했다.

 

이번 티저 콘텐츠 모션 포스터에서 기존의 세계관을 잇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미니 4집은 엔믹스가 2023년부터 이어온 'Fe3O4' 시리즈의 최종 에피소드다.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 (브레이크)와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스틱 아웃' 에 이어 현실 세계(FIELD)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엔믹스는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독창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신보를 통해 ‘육각형 걸그룹’으로서의 완성형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엔믹스는 지난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라틴 음악 산업 최대 행사인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Billboard Latin Music Week)에 패널로 참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3월 17일 오후 6시, 새 앨범 Fe3O4: FORWARD를 정식 발매하며 2025년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독창적인 음악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K팝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색다른 스케줄러의 디자인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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