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수민, 공포영화 '귀시'로 스크린 데뷔... 첫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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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STACY)의 멤버 수민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첫 연기 도전작으로 홍원기 감독의 신작 공포영화 '귀시'를 선택한 것이다. 홍 감독은 과거 '좀비 헌터', '서울괴담' 등 독특한 연출로 주목받은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 수민과 새로운 협업을 선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수민은 지난해 4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쳐 '귀시' 촬영을 마쳤다. 홍원기 감독은 과거 스테이씨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수민의 연기력과 독보적인 마스크에 깊은 인상을 받고 직접 출연을 제안했다.

 

홍원기 감독, 수민의 가능성에 주목... 첫 연기 도전 성사


수민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와이어를 착용하며 허리를 젖히는 고난도 장면을 소화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한다. 이번 영화는 공포영화 장르로, 관객들에게 오싹한 공포와 수민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수민은 연기 도전 외에도 그룹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오는 2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멤버들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팬들과 대중이 깜짝 놀랄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컴백 이후에는 오는 4월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월드투어 '틴프래쉬'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과 디지털 싱글 '닷닷닷' 발표 등 쉼 없는 음악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2025년에도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민의 '귀시'와 스테이씨의 성장이 만들어낼 새 도전이 기대된다


수민은 첫 연기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스테이씨의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팬들은 그의 연기 변신에 뜨거운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그룹 스테이씨 역시 2024년을 새로운 전성기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공포영화 '귀시'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스테이씨가 올해 또 어떤 성장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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