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서태지의 시대유감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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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부른다. 지난해 소속사 대선배 S.E.S. 의 'Dreams Come True'로 한 차례 성공을 한 그녀였지만 이번에는 완전 다른 장르의 음악이기에 팬들의 관심도 한곳에 집중되고 있다.

 

에스파가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에스파 공식 SNS를 통해 SM ST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시대유감을 202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대유감은 지난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 정규 4집에 수록될뻔한 곡이었지만, 심의 문제로 가사를 뺀 인스트루멘탈만 공개했으며, 이후 싱글앨범을 통해 원곡이 공개된 노래다. 당시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네 같은 저항 정신이 문제였다.

 

음원은 오는 1월 15일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프로젝트 형식으로 리메이크한 적은 있지만 한번도 원곡을 넘어선 인기를 받지는 못했다. 기껏해야 성시경이 부른 너에게 정도였다. 과연 이번에는 이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에스파의 역량에 달려있다.

 

과연 Dreams Come True에 이은 서태지의 리메이크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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