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스쿠찌'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 것은 브랜드 국내 도입 23년 만에 처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리나는 최근 파스쿠찌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해당 광고는 2024년 1분기 중 공개될 예정으로, 파스쿠찌는 이를 통해 브랜드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부각하며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파스쿠찌는 2002년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국내에 도입한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로, 이번 카리나의 발탁은 브랜드의 마케팅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카리나를 기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