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프로듀싱 '캔디샵'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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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형제가 무려 13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 팀명이 '캔디샵(Candy Shop)'으로 확정되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4인조 신인 걸그룹이며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모이며 풍성한 음악적 컬러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청춘을 잡고 그리자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와 'Shop'을 합친 캔디샵으로 정했다는 전언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이름은 '캔디샵'이다

 

사실 새해 초 브레이브걸스를 잇는 실력파 걸그룹의 론칭을 공식적으로 알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3년 만에 어떤 스타일을 선 보일지 대중들의 관심이집중되었다. 현재 이번 신인 그룹을 위해 소속사의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용감한형제가 작곡하는 이른바 '브레이브 사운드'는 2000년도 중후반 빅뱅을 비롯한 일렉트로닉 장르가 흥할 시절에 강했던 음악이기에 현재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프로듀서진이 들어온 현재 조금 올드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팬미팅 및 굿즈에서 보여주었듯이 최신 세대 걸그룹과 팬덤의 소통도 아쉽다는 것이 항간의 평이다. 과연 이런 기점을 발판 삼아 새로운 모습으로 캔디샵을 흥행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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